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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5일월요일 7
Industry
산업
조명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빛의 축제’가 열린다.
한국조명기술연구소는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2009 국제조명산업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장규모가 3조원에 달하고, 연평균 수출증가율이 30%에 육박하고 있는
조명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고, 국내 조명기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
됐다.
꾸바드 증후군
(Couvade Syndrome)
요즘은 아기가 태어나기도 전에
예비 아버지들이 아이의 탄생에 많
은 관심을 보인다. 그런 관심이 지
나치다 못해 어떤 남편들은 아내가
임신 중에 아내와 함께 식욕 상실,
매스꺼움, 구토, 치통과 같은 증상
을 겪기도 한다.
이처럼 아내의 임신과 출산 중에
나타나는 남편의 여러 가지 심리
적, 신체적 증상들을 영국의 정신
분석학자인 트리도우언은‘꾸바드
증후군’이라고 불렀다. 꾸바드는
불어의‘couver’에서 온 말로 '알
을 품다, 부화하다'의 뜻이 있다.
꾸바드 증후군은 임신 3개월경
에 가장 심하다. 그리고 점차 약해
지다가 임신 말기가 되면 또다시
심해진다. 이 증상은 비단 신체적
증상에만 그치지 않고 우울증과 긴
장이 고조되고 신경과민적인 심리
적 증상으로도 나타난다.
톡시사용어톡
ISSUE&ISSUE
2009 국제조명산업전
※기사 넘쳐‘전기계 증시 짚어보기’는 쉽니다
현재와 미래가‘한눈에’
이번 전시회에서는 차세대 신성장동력
으로 떠오르고 있는 LED와 OLED를 중
심으로 LD, CNT, CCFL 등의 신광원과
무전극램프, 백열램프, 할로겐램프 등 각
종 조명기기가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일
반가정이나 사무공간의 조명, 경관조명은
물론 관련 부품 및 장비까지 전시돼 조명
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소 측은 설명했다.
조명기술연구소 관계자는“우리나라 미
래를 밝히게 될 신성장동력으로 꼽히고 있
는 차세대 조명산업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특히 산학연이 함께 하
고, 조명분야 비즈니스와 문화까지 한 자
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진정한 빛의 축제
로 개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솔LCD, 필룩스, 소
룩스, 금호전기, 이탈리아의 디사노 등 100
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정보 공유�기술 교류의 場
행사기간 동안 조명기술과 제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
도 진행될 예정이다.
7일과 8일 이틀 동안 컨퍼런스룸에서 열
리는‘LED산업 및 응용기술 컨퍼런스’에
는 국내 조명산업, 학계, 연구기관 등에서
연사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며, 국내
LED산업발전을 위한 간담회도 7일 개최
될 예정이다.
세계 조명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해 해외
시장진출을 꾀하고자 하는 업체라면 8일
개최될 예정인‘신조명기술 국제컨퍼런
스’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국제컨퍼런스에는 세계적인 조명인사가
방한해 릴레이 강연을 진행하게 된다.
오스람 SSL사업부의 Marcus Klein단
장은‘Shaping the future of light’를 주제
로 미래의 빛에 대해 전망할 예정이며, 미
국 UL 수석연구원인 James Richards는
LED신뢰성 평가를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
다.
또 일본 마쓰시다컨설팅 Kunimie
Naoki고문은 LED조명기술의 열설계와
대책기술에 대한 지식을 공유한다.
비즈니스와 문화의 공존
일반인들에게 빛을 소개하는 문화공간
도 마련된다.
조명기술연구소는 일상생활에서 과다하
고 적절하지 못한 조명으로 인해 발생되는
빛 공해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빛공해 사진전’을 부대행사로 개최할 예
정이다.
감성조명의 대표주자인‘필룩스’가 지
원하는 이번 사진전에는 최근 몇 년동안
조명박물관 주최로 개최된 빛공해사진공
모전의 입상작들이 대거 전시된다.
연구소 관계자는“최근 LED, OLED
등으로 대표되는 차세대 광원이 대두되면
서 산업관계자 뿐만아니라 일반인들 역시
조명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사진전 개최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안광훈 기자
미래를 밝히는 빛의 축제‘Light On’조명기술연구소, 7~9일 코엑스서‘국제조명산업전’개최
‘신조명기술 국제컨퍼런스’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
지난해 코엑스에서 개최된 2008 국제조명산업전.
“조명인으로서의 자
부심을 느낄 수 있는 빛
의 축제가 될 것입니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LED조
명산업과 IT산업의 융
복합화를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국제조명산업전을
주최하는 조명기술연
구소 양승용 소장은 이
번 행사의 특징으로
‘LED와 IT의 만남’을
꼽았다.
양 소장은“기존에는
전통조명과 조명으로
서의 LED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이번 행사는 여기에 더해 LED조명의 다양한 응
용분야를 소개한다는 것이 눈에 띈다”며“이런 시도가 조명산업
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제조명산업전은 지난 2007년 인터넷 언론매체인 오마이뉴스
가 처음 개최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어려움에 부딪히면서 2회 행
사가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조명기술연구소가 나서 명맥을 잇게
됐다. 이는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조명인으로서의 자존심을 유
지해야 한다는 양 소장의 결단 덕이었다.
“이번 행사는 특히 LED조명기업이 대거 참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LED조명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으면서 업계의 모든
관심이 LED에 집중된 결과인 듯 합니다.”
실제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기업의 70% 이상이 LED조명을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명분야 산학연이 함께 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유치했다.
양 소장은“미국, 독일, 일본 등이 참가하는 신조명 국제컨퍼런
스를 개최해 세계적인 조명트렌드와 LED산업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특히 조명전기설비학회의 추계학술대
회나 LED산업 및 응용기술 컨퍼런스 등 국내 조명정보와 기술교
류를 위한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제조명산업전을 산학연이 함께하는 조명인의 큰 축제로 만들
겠다는 생각에서다. 특히 내년에는 국제조명산업전이 또 한번 도
약하는 기회를 맞게 된다.
양승용 소장은“내년부터는 에너지관리공단에서 개최하는 에너
지대전과 국제조명산업전이 하나의 행사로 진행될 것”이라며“이
는 단순한 통합이 아니라 조명산업전의 해외부분을 강화해 국제
적인 행사로 업그레이드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승용조명기술연구소장
“LED조명과 IT의 융�복합化 구현”
LED조명업체 대거 참여, 다양한 부대행사도
인터뷰
■10월 7일(수) 1일차
시간 주제 발표연사 / 진행
09:30~10:00
10:00~10:05
10:05~10:10
10:10~10:15
10:20~11:20
11:20~12:20
13:30~14:30
14:30~15:30
15:50~16:50
17:10~18:10
조합 회장
지식경제부
대학산업기술지원단
황성민 책임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장선호 팀장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송상빈 팀장
한국광기술원
김성기 대표이사
(주)마이크론웨어
홍창희 교수
전북대학교
대학산업기술지원단
참 석 자 등 록개 회 인 사 말
격 려 사축 사
무분극 LED 칩 기술 동향 및 전망
LED분야 국책기술개발동향 및 시사점
LED조명기술개발동향 및 사업화 전략
LED고급응용기술과동향
(미디어스킨기술의세부응용과소재활용기술)
LED현재기술의 난제와 미래응용 이슈들
국내 LED산업발전 간담회(당면문제 및 해결방안 등)
■10월 8일(목) 2일차
시간 주제 발표연사 / 진행
10:00~11:00
11:00~12:00
13:30~14:30
14:30~15:30
15:50~16:50
16:50~17:50
김태근 교수 고려대학교
윤형도 수석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김태진 연구위원 LG이노텍
이완규 팀장
국가나노팹 종합지원센터
황명근 수석연구원
한국조명기술연구소
장자순 센터장
영남대LED-IT 융합산업화연구센터
백색LED기술개요 및 개발현황
LED응용기술 동향
LED응용기술에서 광학기술의 중요성LED칩/패키지 기술동향(LED방열개선기술 등)
LED.신광원 응용 조명 기술과 발전방안(국내외동향, 정책, 경제성 분석)
LED-IT융합산업동향 및산업화 추진방향
◆LED산업 및 응용기술 컨퍼런스
한국지사
케스코물산(주) (www.ikesco.com)Tel : 02-2614-0989, 4466/2613-9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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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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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간 무상 A/S
- 압착력 : 6톤- 압착범위 : 16-300㎟- 압착횟수 : 100회(150㎟기준)- 중량 : 2.5kg(배터리포함)
특징
제원
★★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