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_오키나와 2014년 9월4일-7일

DAY1 : 2014년 9월 4일 (아침-점심) 인천공항 진에어(비즈니스 좌석 업그레이드 하는 비용 3만원, 과감하게 투자)로 오키나와로 향했다. 가기 전에 미리 OTS 웹 페이지를 통하여 차를 렌트했다. 3일동안 렌탈 비용은 25만원 (하이브리드 차를 빌려줘 3일동안 쓰고 돌려줬는데 2만원 주유비), 차량을 빌리기 위하여 OTS에서 제공하는 셔틀을 타고 30분 정도 이동하고 렌탈하는데 거의 1시간 소요하여 숙박장소인 리츠칼튼 호텔로 향했다.

진에어 비행기(안) 하늘에서본 오키나와 귀국하는 비행기(안)

공항 OTS 렌탈차량

운전중 (우측 드라이버) 귀국 중 공항 음식점 아이스크림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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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2시간 넘게 운전하여 3박 4일 머물게 될 리츠-칼튼에 도착하였다. 가는 길에는 시내를 통과했으나 귀국에는 하이웨이를 탔더니 (1시간, 그런데 톨비가 2만원 정도 비싸다) 1/2 걸렸다. 리츠-칼튼 호텔은 Hotels.com에서 예약 (조식포함, 세금포함 1박에 75만원, 3박 225만원, 다소 무리했다) 했다. 웰컴 음료는 물론 발레파킹도 무료서비스, 모든 시설 이용 무료, 숙박 시설 너무 좋다. 방에 전경이 보이는 자꾸지까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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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점심도 부실하게 먹어 일본 철판요리 테판야키를 먹기로 했다. 리트칼튼 안에 있는 식당, 어떤 식인지 몰라 코스로 시키기로 했다. 제일 비싼 코스도 25000, 그래서 이것을 시켰다. 샤케도 시키고, 근데 이것이 엔화였던 것이다. ㅋㅋㅋ 다 먹고 빌을 받기 전까지도 몰랐다. 총합 94270엔 (이런 백만원이 넘는다. 한끼 가족 저녁식사로 ㅜㅜ, 미국 뉴욕 스시 식당 기리에서 저녁 식사로 70만원 지불 후 기록 갱신) 해산물, 돼지고기, 와규 모두 철판에서 요리사가 직접 요리한다. 우리 가족을 위한 1인 요리사, 간만에 느껴보는 호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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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2 : 2014년 9월 5일

(아침)

조식은 부페식이다. 어메리칸 스타일과 일본 전통식으로 되어 있다. 제일 위, 왼쩍 사진에서 오른쪽 건물이 부페 식당이다. 음식 수준은 4/5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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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아침 후 리츠칼튼의 Private Beach (호텔에서 5분거리)에 가서 수영도 하고 (아니다 물놀이다) 바나바보트 (너무 무서워 의자 스타일 탔겄만 모터 보트 운전자가 우리를 빠지기 위하여 난폭 운전하여 밧줄 잡고 있는라 끝나니 손목이 시큰 거린다. 나와 예지는 너무 지쳐 나중에는 욕을 하는 수준)도 탔다. 점심은 호텔에 와서 풀의 스낵바에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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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점심 후 코끼리 코를 닮은 만좌보 해안(바람이 너무 불어 정신 없이 봤다, 멋지기는 했는데),

파인애플 농장(레일 기차를 타고 농장을 견학, 15분 정도 걸렸다)을 걸쳐 저녁 먹으러 갔다. 이것을 보면

오키나와는 해변의 아름다움과 즐기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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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호텔에서 1시간 떨어진 지역에 있는 100년 전통의 샤브샤브 식당 “우휴야”(대가)에서 먹었다. 예약은 필수라고 하여 예약을 시도하였으나 우리는 일본어가 안되고 식당은 영어가 안되어 의사소통 불가, 호텔에는 한국인을 위하여 직원 중 한인 유학생을 임시직으로 채용하고 있었다. 예약은 의사소통이 안되도 도움을 받을 수 있었는데, 식당에서는, 서빙하는 사람들이 아무리 불러도 오지 않는다. 일본 전통 제대로 느꼈다. 찾는 손님 엄청 많다. 음식 맛은 4/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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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3 : 2014년 9월 6일 (점심)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동양 최대의 수족관 “추라우미” (돌고래 쇼까지 있음) 거쳐 가장 북쪽의 조그만 섬에 있는 쿄리타워까지 드라이빙 했다. 수족관은 정말 컸다. 근데 돌고래 쇼는 압권이지 못했으나 쿄리타워의 전망, 전망대에서 먹은 카레와 피자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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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오카나와 마지막 석식은 호텔의 스시바에서 하기로 했다. 스시바는 매일 문을 여는 것이 아니라 그 날 사용할 생선이 있을 때만 오픈한다고 한다. 우리가족만을 위한 오픈, 1인 개인 스시맨 다시 한 번 호사를 누렸다. 생선은 이미 손질이 되어 우리가 볼 수 있도록 스시맨 앞에 놓여 있다. 우리가 원하는 생선을 지정하면 요리사가 그 자리에서 요리를 만들어 준다.

테판야키의 아픔이 있어 가능하면 비싸지 않은 생선, 샤시미보다는 스시(개당 만원), 스시보다는 롤을 그리고 배를 채우기 위한 소바(우리는 일본 라면을 먹기 위해 노력했지만 오키나와는 라면 집을 찾을 수 없었다. 오키나와 면은 모두 소바) 하여 30만원 수준에서 막았다.